2026학년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43기 신입생 모집!
(연출, 촬영, 프로듀싱,
애니메이션, 사운드)
2026학년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43기 신입생 모집!
(연출, 촬영, 프로듀싱, 애니메이션, 사운드) 25년 8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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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41기 영화
칸 영화제 라 시네프 수상작 '첫여름'
25년 8월 6일 개봉!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41기 영화
칸 영화제 라 시네프 수상작 '첫여름'
25년 8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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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애니메이션) 12기 영화
'광장'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상 수상!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애니메이션) 12기 영화
'광장'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
2심사위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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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 소식
영화/작품정보
[KAFA+영화인교육]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연출 이도윤 감독 마스터 클래스 성료!
영화진흥위원회 KAFA+영화인교육,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연출 이도윤 감독 마스터 클래스 성료! 영화 및 OTT 시리즈 제작 경험 공유 영화 <좋은 친구들> 및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함께하는 KAFA+영화인교육 마스터 클래스가 지난 9월 5일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영화 <좋은 친구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연출 이도윤 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성황리에 마무리 제작 과정 비하인드부터 영화와 OTT 플랫폼의 차이 등 의견 나눠 “OTT 시리즈는 영화도 드라마도 아닌 제3의 매체” 콘텐츠 소비와 몰입 방식, 작품에 대한 기대치 차이 강조   ▲ KAFA+영화인교육 <이도윤 감독 마스터 클래스> 진행 모습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사이다처럼 통쾌하고 새로운 '메디컬 활극'을 선보이며 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함께하는 KAFA+영화인교육 마스터 클래스가 지난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이도윤 감독의 대표작인 영화 <좋은 친구들>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 과정부터 영화와 OTT 시리즈의 차이, 다변화되는 제작 환경에서 창작자가 갖춰야 할 역량 등 감독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영화주간지 <씨네21> 편집장 송경원 영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이끌며 보다 다채로운 시선으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 영화 <좋은 친구들>로 데뷔한 이 감독은 몇몇 차기작이 무산되자 감독이 아닌 작가로 살기로 결심하고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중, 영화 <좋은 친구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주지훈으로부터 <중증외상센터> 연출을 제안받았다. 본인의 작품 스타일과 결이 다른 원작 웹툰의 톤을 구현해내는 것이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처음엔 고사했지만, "주인공 백강혁이 주지훈이라면 설득력이 있겠다"는 생각에 캐릭터의 힘과 주지훈 배우에 대한 믿음으로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시리즈 연출은 처음이라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답을 제거해 나가는 방식으로 방향성을 잡으며 작품의 적절한 톤앤매너를 찾고 관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제작 과정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제작하며 영화와 OTT 플랫폼의 세계를 모두 경험해본 이 감독은 "OTT 시리즈는 영화도 드라마도 아닌 제3의 매체"라고 말하며 콘텐츠 몰입 방식의 '강제성'과 '기대치'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는 티켓값을 지불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TV 드라마는 극장만큼 몰입해서 보지는 않고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주지 않는다"면서 영화 관객과 드라마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몰입하는 방식과 작품에 대한 기대치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했다. 반면,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시리즈는 구독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작품을 선별하여 보게 되고, 드라마 보다는 좀 더 몰입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영화와 드라마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양면성에 주목했다.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하면서 8편의 이야기를 하나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에피소드별로 적정 분량을 구성하고 캐릭터의 서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공유했다. 급변하는 제작 환경에서 창작자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서는 "취향도 재능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본인의 취향과 대중의 취향의 접점 필요성을 꼽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부합되어 대중이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재능"이라고 말하며, "취향도 재능이라면 재능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내가 좋아했던 작품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취향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한국 영화산업이 처한 위기에도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해외 진출 모색'과 'AI 활용'에 주목했다. "<중증외상센터> 연출 이전부터 동남아 영화제를 많이 다니며 관심을 가져 왔는데 동남아에는 해외 합작에 특화된 프로듀서들이 있고 한국과의 공동 제작에도 관심이 많다. 좋은 아이템만 있다면 동남아와 유럽, 한국이 합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열려 있다"면서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동제작을 통한 기회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AI를 도구이자 창작의 경쟁자로 받아들이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다면 글로만 보여주지 말고 AI를 활용해 트레일러나 짧은 영상을 만들어 좀 더 구체화해서 보여준다면 아이디어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창작의 도구로서의 AI 활용의 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함께한 영화인들은 일선에서 활약하는 선배 감독으로부터 영화와 OTT 시리즈의 연출 경험과 진솔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영화, 시리즈에서의 경험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말씀해 주셔서 인상 깊게 잘 들었습니다. 강의 시간이 짧아서 아쉬울 정도였어요"(민병*), "영화와 시리즈를 비교하면서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이창*), "감독님 본인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주시고 작품 활동에 대한 것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셔서 좋았습니다"(윤태*), "일선에서 활약하는 감독님의 실전 경험과 지혜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김진*),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선배와의 대담 자체로 큰 힘이 됩니다. 이도윤 감독님의 진정성 어린 답변이 추후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전석*) 등 같은 꿈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영화인들에게 뜻깊은 영감의 시간이 되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국내 최고의 영화 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인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KAFA+영화인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기획, 연출, 촬영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의 니즈와 국내외 영화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프로덕션, AI 활용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특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09. 10 11:41
18
영화/작품정보
[KAFA+영화인교육]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성료!
KAFA+영화인교육 산업 동향 토크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성료 K-무비, 위기 속 돌파구를 찾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능성의 시대"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주요 현황과 수익성에 대해 살펴보는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이 지난 8월 27일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KAFA+영화인교육 <KOFIC Talk> 8월 27일 성료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주요 내용 공유 투자사, 제작사 등 각 분야 전문가 패널들과 영화산업 동향 논의 한국 영화산업 수익성 악화 “기초 체력 약화와 시나리오 질 저하가 핵심 원인” "변화하는 관객 트렌드에 맞춰 기획·개발 활성화 및 구조 개선 필요"   ▲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영진위 발표 모습   국내외 영화산업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KAFA+영화인교육의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코픽 토크(KOFIC Talk)’가 지난 8월 27일 영화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코픽 토크는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을 주제로 영진위에서 분석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함께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영화 시장의 주요 이슈와 수익성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영진위 정책개발팀 윤하 팀장이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화산업 주요 동향을 공유했다. 영진위 분석 내용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극장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며, 신작과 메가 히트작의 부족으로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극장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정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작 부족과 관객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극장들은 '단독 개봉'으로 브랜드 특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입소문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들의 장기 상영 증가 및 스크린 집중도 현상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영화의 수익성은 2023년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 35편 기준으로 평균 수익률이 -30.98%로 집계되었으며, 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극장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고예산이 투입된 한국형 텐트폴 영화들이 다수 등장했으나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윤하 팀장은 "과거 수익률이 더 안 좋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 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가장 큰 위기감은 근본적으로 영화의 신규 기획·개발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롯된다. 제작사의 기획·개발을 위한 자체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투자배급사의 수익악화로 인한 기획·개발 투자가 축소되면서 경쟁력 있는 작품이 기획, 제작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작 영화들의 기획·개발이 줄어든 현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관객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영화들이 보다 활발하게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영화산업의 구조 역시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패널 토크 모습   영진위 발표 이후에는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펜처인베스트의 중저예산영화전문, 한국영화메인투자 투자조합 대표펀드매니저 김주형 상무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발레리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영화 <침범>, <홈캠>, <시스터>, <킬링타임> 등 다채로운 신작의 제작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본부 이강일 본부장, 영화 <노이즈>, <승부>, <소방관>, <히트맨2> 등을 투자 배급한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영화총괄 한상일 이사, 영진위 정책개발팀 윤하 팀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웹매거진 한국영화>의 김혜선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현재 한국 영화시장에 대해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절대강자가 없어지면서 시장의 새로운 룰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한, "관객들이 극장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좋은 작품들을 제작해서 선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영화시장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저예산 영화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을 때 자본의 흐름도 원활해지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이강일 본부장 역시 "시장이 위축되면서 개봉하는 작품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저예산의 작은 영화 위주로 투자 배급하고 있는 자사 상황에 맞춰 틈새 시장을 공략해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는 중저예산 수준의 영화들로 투자 규모를 확장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장르영화들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작 투자를 위한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펜처인베스트 김주형 상무는 "순제작비 100억 이상의 텐트폴 영화부터 중급 영화, 저예산 영화가 모두 필요한 만큼 각각 전략에 맞게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중저예산 영화는 틈새 시장을 노려 기획하고 제작해서 승부를 볼 수밖에 없는 만큼 참신한 장르와 소재 위주로 극장의 기대 관객 수와 기대 도달 확률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검토한다"고 언급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한상일 이사는 최근 한국 영화산업의 수익성 악화에 대해 "OTT 플랫폼 등 외부 환경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영화산업의 기초가 되는 시나리오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한 이사는 "이제는 보이지 않는 수익률을 좇기보다는, 다양한 작품의 공급을 통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한 편의 영화를 기획·개발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만큼 출판, 음원, 게임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중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퀄리티 향상이 필수적이며, 이는 극장 산업 회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이사는 K-무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작자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과 콘텐츠 고도화가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영화산업은 양보다 질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영화인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현황에 대해 현실적인 관점에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현실성 있는 업계 현황을 공유해 주셔서 좋았습니다"(이걸*), "업계 실무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정현*), "현실적이고 솔직한 의견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김창*), "다양한 패널분들이 오셔서 논의하는 게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들이 모여 영화산업을 논의하는 비슷한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김예*) 등 현업 영화인들이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해보는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5. 09. 04 13:44
40
영화/작품정보
[KAFA+영화인교육]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개최!
K-무비, 위기 속 돌파구를 찾다! KAFA+영화인교육 산업 동향 토크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개최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와 함께, 업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에 대해 살펴보는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이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KAFA+영화인교육 <KOFIC Talk> 8월 27일 개최 영화진흥위원회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국내외 영화산업 동향과 극장 흥행 현황, 한국 상업영화 수익성 등 공유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 전문가 패널들과 산업 동향 토크 ▲ <KOFIC Talk: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 포스터   국내외 영화산업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영화진흥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KAFA+영화인교육의 산업 동향 토크 프로그램 ‘코픽 토크(KOFIC Talk)’가 오는 8월 27일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코픽 토크는 ‘한국 영화산업 결산과 수익성’을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분석한 2024년 연간 및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동향부터 극장 흥행 현황, 한국 상업영화의 수익성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된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사, 제작사 등 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제작비와 수익성 등 영화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K-무비의 현 상황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펜처인베스트의 중저예산영화전문, 한국영화메인투자 투자조합 대표펀드매니저인 김주형 상무를 비롯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발레리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 영화 <침범>, <베란다>, <킬링타임>, <단골식당> 등 다채로운 신작의 제작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본부 이강일 본부장, 영화 <노이즈>, <승부>, <소방관>, <히트맨2>, <늘봄가든> 등을 투자 배급한 바이포엠 스튜디오의 영화총괄 한상일 이사, 영화진흥위원회 정책개발팀 윤 하 팀장이 함께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온라인 영화매체 <웹매거진 한국영화>의 김혜선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토크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업계 정보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8월 2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AFA 홈페이지(www.kafa.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08. 04 10:23
131
영화/작품정보
[KAFA+영화인교육]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 교육 성료!
      급변하는 AI 시대, 영화 제작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 교육 성료! AI 영화기술 최신 동향 및 현주소 조망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영화산업에서도 다양한 AI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 영화기술의 최신 동향과 제작 사례를 살펴보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해보는 ‘KAFA+영화인교육’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이 지난 7월 19일에 진행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KAFA+영화인교육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 성료! AI 영화기술 최신 트렌드 및 제작 사례,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공유 AI 시대 영화 제작자에게 필요한 역량, “스토리텔링과 경험”이 중요 “인간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AI를 창작의 도구로 잘 활용해야”   ▲ KAFA+영화인교육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 진행 모습   국내외 영화업계에서 주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AI 영화기술의 최신 동향과 현주소를 조망해보는 ‘KAFA+영화인교육’ <AI 영화기술 현황과 전망>이 지난 7월 19일 토요일, 서울시 마포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영상산업 전반에서 AI와 콘텐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AI 신기술에 대한 영화인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 ZOOM(줌) 교육도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MBC C&I(씨앤아이)의 AIXR 콘텐츠팀 이상욱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국내외 여러 AI 콘텐츠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AI 영화기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MBC C&I에서 제작한 주요 AI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테오>(감독 문신우, 양익준, 정주원)를 비롯해 내러티브 부문 1위의 <아트 인 더 월드>(감독 이진호), 2025년 뉴욕국제필름어워즈에서 베스트 AI 영화로 선정된 <원 모어 도파민>(감독 이재효) 등 AI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의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욱 팀장은 AI 콘텐츠 창작의 장점으로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점과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효율화, 작가와 감독의 상상력을 실시간 시각화 할 수 있는 점을 언급하며, AI를 단순히 비용절감 목적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창작의 도구로서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I에 프롬프트(Prompt, 명령어)를 입력하면 시공간을 초월한 4차원 제작도 가능하며, 기획의도 대로 콘텐츠를 잘 제작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드저니(Midjourney), 클링(Kling) AI 등 다양한 생성형 AI 툴의 특징과 AI 콘텐츠 제작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으며,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AI 제작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도 상세하게 공유해 영화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AI 시대에 영화 제작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경험을 꼽았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더라도 관객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스토리가 완벽해야 한다면서 작가, 감독, 기획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발상이 스토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도구를 활용한 창작 과정도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문학적인 소양과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영화인들은 AI 영화기술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부터 최신 트렌드와 실제 활용 사례, 제작 프로세스까지 AI 영화기술의 생생한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었던 이번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막연하게 느껴지던 AI 영화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배선*), “궁금했던 AI 영상 기술과 산업 현황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김세*), “AI 영화산업의 현 시점, 실제적 워크플로우까지 상세히 일러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허*), “워크플로우를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예시 영화들도 많이 보여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양재*), “현업에 계시기 때문에 가장 최신화된 AI 현황을 알 수 있는 점,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으로 꿀팁을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이수*), “다양한 예시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이라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김명*) 등 후기를 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현업 전문가로부터 AI 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국내 최고의 영화 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영화인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시행중인 ‘KAFA+영화인교육’은 현업 영화인들의 니즈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영화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도 다양한 현장 맞춤형 특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07. 23 15:37
148
Regular Programs 정규과정 DISCOVER MORE
Feature Film Programs 장편과정 DISCOVER MORE
Global Education 글로벌과정 DISCOVER MORE
KAFA LAB KAFA LAB DISCOVER MORE
최근 개봉작 지리멸렬

아침운동을 하면서 남의 문 앞에 놓여있는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쳐 먹는 신문사 논설위원과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가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는 엘리트 검사, 그리고 도색잡지를 즐겨보는 교수, 이들 세 사람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회문제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

장르 :
코미디
개봉 :
2025-08-27
유형 :
fic
시간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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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작 첫여름

영순의 오랜 춤 파트너이자 애인이었던 학수가 갑작스레 연락이 두절된다. 그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영순에게 학수의 아들이 부고를 전한다. 다음 날 아침에 학수의 49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영순. 그러나 그날은 손녀딸 석윤의 결혼식이기도 하다. 영순은 학수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삶을 느릿하게 더듬어보기 시작한다.

장르 :
드라마
개봉 :
2025-08-06
유형 :
fic
시간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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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작 된장이

독산 이라는 산속 마을 친구네로 도망 겸 피신을 온 사기꾼 전과자는 용두골 마을 숲 속 된장이네 집 창고에 값비싼 산삼주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찾아간다. 그곳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와 그를 돌보는 9살 된장이를 만난다. 산삼주 털기는 식은죽 먹기일거라 생각했지만 뭔가 일반적인 꼬마와 다른 된장이 때문에 상황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개봉 :
2025-07-02
유형 :
fic
시간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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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렬
첫여름
된장이
KAFA+영화인교육
접수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글로벌 프로덕션 1차
접수기간
2025.09.02~ 2025.09.23
모집인원
30명
마감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프로젝트 기획 & 피칭 클래스
접수기간
2025.08.29~ 2025.09.12
모집인원
15명
접수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AI Film Conference
접수기간
2025.08.14~ 2025.09.18
모집인원
100명
접수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글로벌 프로덕션 1차
접수기간
2025.09.02~ 2025.09.23
모집인원
30명
마감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프로젝트 기획 & 피칭 클래스
접수기간
2025.08.29~ 2025.09.12
모집인원
15명
접수 KAFA+영화인교육 [KAFA+영화인교육] AI Film Conference
접수기간
2025.08.14~ 2025.09.18
모집인원
100명
종료 첨단영화제작 2025 한국영화아카데미 첨단영화제작 교육 교육생 모집 공고
접수기간
2025.04.02~ 2025.04.11
모집인원
20명
종료 첨단영화제작 [2024년 첨단영화제작교육] 버추얼 스튜디오 실습 워크숍
접수기간
2024.04.22~ 2024.05.17
모집인원
30명